올해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이 마련됩니다.
정부는 채무 부담 완화부터 디지털 전환 지원까지 폭넓은 정책을 발표하며 민생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1. 3조 2000억 전환보증과 채무조정센터 30곳 신설
올해 소상공인을 위한 주요 정책 중 하나는 3조 2000억 원 규모의 전환보증 공급입니다. 이는 금융 충격 완화를 목적으로 하며, 상환연장 요건 완화, 대환대출 거치기간 부여 등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는 ‘소상공인 금융 3종세트’의 일환입니다.
또한, 전국 30곳에 소상공인 채무조정센터를 설치해 빠른 채무조정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을 위한 전용 패스트트랙을 도입해 기존 12개월 소요되던 파산·회생 절차를 단축할 계획입니다.
2. 내수 회복을 위한 대규모 소비 촉진
정부는 내수 촉진을 위해 동행축제를 연간 4회 개최하며, 온누리상품권을 역대 최대 규모인 5조 5000억 원으로 발행합니다. 설 명절 전후에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5% 할인 행사도 진행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또한, 공항 내 중소기업 제품 면세점을 6곳으로 확대하고, 공영홈쇼핑에 소상공인 제품 방송을 30% 이상 편성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지원합니다.
3.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신산업 육성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소상공인 로드맵’을 마련하고, 1만 3000명 소상공인의 디지털화를 촉진합니다. 매출 관리 및 데이터 분석이 가능한 소프트웨어 지원과 함께 키오스크 보급을 확대해 경영 효율화를 돕습니다.
아울러, 첨단 스타트업 1000개를 육성하며, AI, 헬스케어 등 5대 고성장 분야의 스타트업을 전략적으로 지원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4. 글로벌 진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글로벌 스마트 테크브릿지’ 플랫폼 운영과 더불어, 아마존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글로벌 유통망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글로컬상권 프로젝트’를 신규 도입하고, 전통시장에 최신 공동물류 서비스를 도입해 역사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상권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입니다.
5. 민생경제와 혁신을 동시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정책 목표를 민생경제 활력 회복, 혁신과 스케일업, 선제적 미래대응으로 설정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방침입니다.
정부의 이번 발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8345&pWise=main&pWiseMain=A4
소상공인 전환보증 3조 2000억 공급…전국 30곳 채무조정센터 설치
올해 소상공인들의 채무 부담 완화를 위해 전환보증 3조 2000억 원을공급하며 전국에 30개 소상공인 채무조정센터를 설치한다. 또고환율로 어려운 중소기업에 1조 5000억 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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